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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창동요 가사 ▶ 네잎클로버 가사

· 댓글개 · BY.좋은아침

 

 

 

 

우리딸이 초등학교 입학하고 초등 1학년이 되었을 때 봄이었을 무렵으로 기억한다.

공원에 나가보면 네잎클로버가 흐드러지게 펼쳐져 있을 무렵 학교에서 배운 동요라고 하면서 매일 매일 시간만나면 흥얼흥얼 거리던 노래가 바로 오늘 소개할 애창동요 네잎클로버 가사 이다.

 

 

 

 

 

 

 

 

이 곡으로 친구들과 함께 교내 동요대회도 나갔다가 1등을 했던 곡!!

그래서인지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동요이기도 하다.

 

 

 

 

 

이제는 둘째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 봄이 되니 이 노래를 흥얼흥얼 거리며 아주 좋아하는 모습이다.

누나가 1학년 이었을 때 둘째가 그 당시 5살이었는데 함께 동요 네잎클로버 가사를 따라 부르면서 함께 놀던 동영상도 아직 내 컴퓨터에 보관이 되어 있다.

가끔 그 영상을 함께 보면서 추억에 빠지기도 했던 바로 그 동요, 우리집 애창동요인 네잎클로버 가사부터 정확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깊고 작은 산골짜기 사이로~~~♬

맑은 물 흐르는 작은 샘터에~~~♪

 

예쁜 꽃들 사이에 살짝 숨겨진

이슬 먹고 피어난 네잎클로버

 

랄랄라 한 잎

랄랄라 두 잎

랄랄라 세 잎

랄랄라 네 잎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수줍은 얼굴의 미소
한줄기의 따스한 햇살 받으며희망으로 가득 찬 나의 친구야
빛처럼 밝은 마음으로너를 닮고 싶어~~♬

 

 

옆에서 누군가 이 구절을 부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따라 부르게 되는 그런 동요이다.

마지막 구절인 "빛처럼 밝은 마음으로 너를 닮고 싶어." 이 부분의 가사는 정말 아름답다는 말 말고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참 잘 표현한 것 같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동요 네잎클로버 가사처럼 빛처럼 밝은 마음으로만 살아갔으면 좋겠다.

 

 

 

 

한 기사에서 찾은 사진이다.

제 1회 학생과학축전에 전시되었던 작품이라고 한다.

이 모든 것이 다~~ 네잎클로버라니~~ 정말 대단하다.

 

 

왜 내 눈에는 잘 띄지 않는걸까? 매번 한숨만 내쉬게 되는데.. ^^;;

아이들과 함께 공원에 나가서 찾다보면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곧 잘 찾아서 가지고 오곤 한다.

 

 

우리 어릴땐 토끼풀이라고 불렀는데.. 하얀꽃을 뜯어다가 손반지도 만들고 팔찌도 만들곤 했었지..

손재주가 있던 아이들은 화관도 만들어서 왕관처럼 머리에 꽂곤 했는데 지금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어린 마음에 엄청 부러워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토끼풀 화관을 검색해 보았다.

그런데 예상외로 찾기가 쉽지 않더라는... 오래된 온라인 기사에서 한 장을 찾았다.

지금 나보고 이렇게 만들어 보라고 해도.. 참 힘들 것 같다.

어쩜 이렇게도 이쁘게 잘 만들었는지.. 신기할 따름이고 부러울 따름이다.

 

 

 

 

 

 

아이들이 부르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의 동요는 일상에 지친 성인들에게는 잠시나마 힐링이 되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 같다.

나 또한 우리집 꼬맹이들이 학교에서 배워 온 동요들을 부를 때면 나도 모르게 같이 부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넘쳐나는 유행가요들 속에서도 순수한 마음으로 아이들이 동요를 변함없이 사랑해주고 애창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초등학교 학예회를 가보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걸그룹의 가요를 따라하는 모습들을 자주 보곤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가끔은 아쉬울 때도 있다.

우리 딸 역시 그랬으니깐... ^^;;

하지만 여전히 이 시대의 우리 아이들은 동요를 사랑하고 아끼고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음을 믿는다.

아이들이 동요를 부를 때 활짝 핀 얼굴의 미소를 보면 알 수 있으니!!!

 

 

오늘 포스팅 시작을 계기로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로 좋아하는 애창동요를 소개해 볼까 한다.

나도 그럴때마다 '아~~ 이런 곡도 있었구나!!' 혹은 '아~~ 나도 이런 노래 불렀던 적이 있었지..'라고 옛날을 회상할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참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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