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믹스 최고의 맛,맥심 화이트골드 연아커피

 

커피믹스 최고의 맛은 과연 어떤 것일까요?

시중에 나와있는 믹스커피는 거의 다 먹어 본 저는 맥심 믹스커피 중에서도 맥심 화이트골드 연아커피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

 

사실 사람마다 입맛에 있어서만큼은 워낙 개이차이가 크기 때문에 단정지을 순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궁금하더라구요..

평균적인 입맛이란 것도 있으니깐요~~

 

그래서 호기심 발동한 김에 주위에 물어보았지요.

그래봐야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우리 딸이랑 아들램 친구들의 학부모 및 내 주위 가족친지들께 말이죠. ㅎㅎ

 

 

 

 

 

그렇게 시작된 나의 질문에 나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많은 분들이 맥심 화이트골드 연아커피를 선호하시더군요.

그리고 오늘은 자동차 종합검사 예약일이어서 다녀왔는데 그 곳 대기실에서도 오늘 제가 산 맥심 화이트골드 연아커피가 놓여져 있었더랬지요.

그만큼 인기나 선호도 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여러분들도 공공장소 혹은 커피믹스가 무료로 구비되어 있는 식당들을 둘러 보세요.

아마도 연아커피를 자주 보게 될 겁니다. (다른 믹스커피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말이죠. ㅎㅎ)

 

 

사실 나는 3년 전부터 아메리카노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카페에 가더라도 두 번 생각하지않고 아메리카노를 마시지요.

 

물론 예전에는 무조건 달달한 자판기커피를 선호했으며, 집에는 늘~~ 달달한 커피믹스가 대용량 박스로 준비되어 있곤 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동시에 다이어트를 위해서 밀크커피는 거의 끊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왜 오늘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요... ㅋ

비가 오는 날이거나 갑자기 스트레스가 쌓여서 기분이 언짢은 날이면 반드시 이렇게 달달한 맥심 화이트골드처럼 커피믹스가 땡긴다는 거에요... ㅠ

그럴때 집에 블랙커피만 있다보니 아쉬울 때가 꼭 생기더란 말이죠... ^^;;

 

그래서 얼마전부터 결심을 한가지 했더랬습니다.

이왕 한번씩 생각나고 땡길때 마셔야하는 커피믹스라면 시중에 나와있는 것들 중에서 최고 맛있다는 것을 조금만 사서 비축해두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하여 주위에 사람들이나 공공장소 혹은 식당에 가면 어떤 커피믹스를 좋아하는지 혹은 구비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내가 내린 결론은요!!!

바로 오늘 제가 산 맥심 화이트골드 커피믹스 일명 연아커피랍니다.

 

오늘 이마트에 가보니 마침 지금이 구정 전 대목이라 대용량으로 엄청 세일을 하고 있더라구요. 

살짝 고민을 하긴 했습니다.

150개 혹은 100개 짜리 대용량으로 싸게 사서 집에 두려고 했다가.. 잠깐 다시 생각을 고쳐먹고 가장 적은 양인 20개짜리로 사왔습니다.

왜냐구요??? ㅋㅋㅋ

많이 사두면 그만큼 자주 마시게 될까봐서 말이죠... ㅎ

다들 알다시피.. 커피믹스는 몸에 좋을 이유가 1도 없기 때문입니다...

 

굳이 애쓰고 노력해서 바꾼 나의 입맛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고 싶은 마음은 없었거든요..

대신 가끔씩 비가 오는 날이나 스트레스 받아서 달달한 커피믹스가 땡기는 날에는 꼭 필요하기도 하기 때문에 안 살 수는 없었지요.

 

 

 

 

그렇게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오늘 선택하게 된 것이 바로 맥심 화이트골드 연아커피입니다. ㅎㅎ

비록 20개 밖에 안되지만... 자주 마실 것은 아니기 때문에 꽤 오래 마실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열흘에 한 개 정도(??) 먹을 듯~~

많아도 일주일에 한 개 정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20개도 결코 적은 양이 아니죠~~ ^^

 

 

혹시 모르니 여러분도 저처럼 주위 사람들에게 입맛 선호도 평가를 한 번 해보세요~~

저는 재밌더라구요.

자주가는 식당이나 은행 등의 공공장소 역시 관찰해 보는 것도 무척 흥미로웠구요.

 

과연 여러분의 주위에는 어떤 커피믹스가 최고의 맛으로 평가를 받았을지도 무척 궁금해 집니다.

혹여나 저처럼 맥심 화이트골드 연아커피가 1등이 되었다면 댓글로 알려주신다면 아마도 저도 우연히 재미로 시작한 이 물음에 조금 더 보람이 있을 듯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