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공원 가을분위기 멋져요

경남도청 공원 가을분위기 멋져요

파란 가을 하늘

이 맛에 가을엔 특히 여행을 많이 떠나죠?

저도 가을을 무척이나 사랑합니다.

초록의 잔디와

파랗고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오늘은 날씨가 유독 맑아서

먼 산이 멀게 느껴지지 않고

가깝게 느껴졌구요.

시야가 아주 좋아서

평소보다 시력이 좋아진 것 같은

착각 마저 들었던 산책이었어요.

경남도청은 주말에 특히

사람들이 아주 많이 붐기는 곳이기도 하죠.

그리고 날씨가 좋은 평일 오후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아이들의

나들이 장소로도 아주 인기가 많기도 하구요.

오늘은 한적했지만

날좋고 따스한 봄이나

무더운 여름에는

돗자리 펴고 나들이 나온 사람들을

참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오랜만에 경남도청 공원을 둘러보니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상쾌한 공기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었구요.

답답했던 실내에서 벗어나

경남도청 공원의 푸르름을 마주하니

가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자주 산책을 즐겨야 겠습니다.

운동이 따로 필요하겠어요? ㅎㅎ

이렇게 가까운 곳을 걸으면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걷는 것 자체만으로도

운동이지 싶습니다. ㅋㅋ

창원은 주변에 공원이 많으니

마음만 먹으면 산책은 얼마든지 가능하니깐요.

기분좋게 좋은 공기 마시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일상 속 행복인 것 같아요.

오늘은 경남도청 공원 나들이를 했으니

내일은 용지호수로 나가보려구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같이 나가서 한바퀴 돌아봐야 겠어요.

원터치 텐트를 사 두고

묵혀둔 지 오래 되었는데

오랜만에 텐트도 가지고 나가서

과자 먹으면서 간식 먹으면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도

가까이에 공원이 있다면

가벼운 산책으로 건강도 지키고

기분전환도 해 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