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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감동적인글귀 언제 읽어도 좋다

· 댓글개 · BY.좋은아침


짧고 감동적인 글귀

언제 읽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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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글귀들은 주위에  찾아보면 참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내가 원하는 시기에 딱 걸맞는 그런 문구를 빨리 기억해 내기란 그리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오늘 오후에 가까운 지인과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언니, 첫눈 내려요!" 이러는 겁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1년에 눈구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일 만큼 보기 힘든 자연현상이거든요.

그래서 통화하던 동생을 엄청 부러워 하면서도 같이 기뻐했었던 시간이었네요.

그래서 문득 떠올랐답니다. 오늘은 첫눈 온 기념으로 짧고감동적인글귀를 소개해 보아야 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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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감동적인 글귀]

[1]

당신이 내게, 내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

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번씩 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얼었던 겨우내 가슴이 녹아 내림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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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오늘 반가운 소식 하나를 받으셨나요?

매일 매일이 그런 반가운 소식의 연속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서로 신뢰를 주고 서로에게 의미가 되어준다면 그보다 더 좋은 관계가 없겠지요.

위의 글귀에서처럼 굳이 상대방이 나에게 말해주지 않아도 우리는 느낄 수가 있습니다.

따스한 목소리에서 혹은 눈빛에서 말이죠.

당신의 얼은 가슴을 녹여주는 누군가가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따뜻한 온기를 건네줄 수 있는 여유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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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가 보낸 하루 하루를 모두 더하였을 때

그것이 형체 없는 안개로 사라지느냐

아니면 예술 작품에 버금가는 모습으로 형상화 되는냐는

바로 우리가 어떤 일을 선택하고 그 일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 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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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낸 오늘 하루

그리고 여러분이 보낸 오늘 하루

모두가 제각각 다른 하루를 살았지만 똑같은 24시간을 보냈을 테지요.

그냥 사라지는 안개같은 하루가 아닌, 의미있고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되셨길 바랍니다.

혹여라도 오늘 하루가 그런 날이 아니었어도 또다시 우리에겐 내일이 찾아 오지 않습니까?

낙담하거나 후회하기 보다는 늘 새로운 하루를 장식하기 위해 하얀 도화지에 스케치를 하고 채색을 하듯이 열심히 하루를 장식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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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행복하길 원한다면 

좋은 것만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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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난 날마다 마음을 다해 간절히 기도한다.

영원히 변함없이 너와 함께 이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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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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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영혼의 진동을 느낀 만남이 있었나요?

그냥 지나치는 만남이 아닌, 형식적으로 의무적으로 만나야하는 그런 만남이 아닌 그런 만남 말입니다.

내가 원하는 상대에 대한 꿈이나 환상이 있듯이 타인에게도 그런 바램이나 희망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는 만큼 나 자신을 가꿀 수 있는 마음의 자세!

끝없이 가꾸고 다스리는 자세!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무의미한 하루를 보냈지만 내일은 나를 가꾸고 다스리고 창조하는 하루를 보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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