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딸, 금연 문구와 금연 포스터 스케치만 흉내내기

11살 딸이 갑/자/기 떠 오른 금연 문구와 금연에 관한 그림을 포스터(??) 스케치만 했다고 해요.

사실 정확히 말하면 금연 포스터라기 보다는 그림이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ㅋㅋ

4학년이다보니 포스터에 대해선 아직 경험도 거의 없고..

우리 어릴때처럼 표어를 자주 지어본 적도 없으니 말이죠.

그래도 방송매체에서 본 건 있어서인지~~ ㅋㅋ

나름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그림으로 잘 표현했더라구요. ^^

당/신/의/살/곳/은/어/디/입/니/까/?

담/배/와/끝/까/지/마/주/할/것/입/니/까/?

금연 그림을 그리면서 생각한 금연 문구라고 합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느낌이 드는데.. 설마??? ㅋㅋㅋ

하긴 표어나 이런 짧은 문구들은

원래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그런 느낌을 받곤 하죠. ㅋㅋ

정말 특색있지 않는 한.. 모두가 비슷 비슷~

집에 굴러다니는 일반 종이를 반으로 접어서

자그만하게 그렸는데

그래도 이 작은 공간에 있을 건 다 있어요. ㅋㅋ

여러분은 어떤 금연문구가 떠오르십니까?

국민학교때 이런 표어 짓기.. 

정말 많이 했었는데.. ㅋㅋ

특히 불조심에 관한 건 지겨울 정도로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금연 포스터는 중학교? 고등학교? 쯤

했던 기억이 나고요.

불조심에 대한 표어나 포스터는

어찌나 자주 했던지..

머리를 쥐어짜던 기억도 날 정도입니다. ㅋㅋㅋ

딸이 그린 금연 그림과 금연 문구..

그냥 귀엽게 봐주세요. ^^